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 및 주의사항

오늘은 여름철 해변의 불청객인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자료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제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가서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할 때 깜짝 놀랐던 점이 니모 같은 열대어 외에도 아기 손바닥 만한 작은 해파리들도 바닷 속에 무수히 많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워낙 작아서 그런지 사람을 쏘거나 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주변 바닷가의 평균 수온이 매년 오르면서 가장 골칫덩어리가 된 생물 중에 하나가 바로 해파리인데요. 이 해파리가 해수욕장에 자주 출몰해서 수영객들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름 휴가를 해변으로 가기 전에 반드시 아래 해파리에 쏘였을 때의 대처법을 숙지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1. 먼저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다가 피부가 심하게 따끔거리고 아프다 싶으면, 지체하지 말고 물 밖으로 나옵니다. 해파리에게 쏘였을 확률이 아주 높기때문입니다.

 

2. 일행이나 보호자를 통해 즉시 안전요원에게 알립니다.

 

3-1. 만약 쏘인 부위만 아플 때는 아래 절차에 따라 행동합니다.

 

 

 

3-2.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온 몸이 아플 경우에는 아래처럼 행동합니다.

 

 

 

3-3. 마지막으로 눈을 다쳤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행동하세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 해파리 무서워서 해변으로 피서를 안 갈 수도 없는 노릇인 만큼, 해변으로 놀러가기 전에 해파리 대처법에 대해서 충분히 아시고, 아울러 아래 "해파리 주의사항"을 한번쯤 숙지하시길 권장합니다.

 

 

이상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과 주의사항을 살펴봤습니다.